2014년 3월 9일 일요일

엘로힘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르는 엘로히스트~~☆ [하나님의교회]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사도행전 16장 6~15절


전도 여행 중이던 바울 일행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심으로 인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지금의 터키 중부 지역)을 거쳐 무시아까지 나아간다.  
그곳에서 비두니아로 가려 애썼지만 
이 역시 허락되지 않아 길 위에서 발이 묶이고 만다.  
이에 일행은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위치한 드로아로 향한다.
드로아에서 머물던 그 밤, 
함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사람이 환상 중에 바울에게 나타나 청한다.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바울이 환상을 말하자, 
일행은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하며 즉시 마게도냐로 가는 배편에 오른다.
마게도냐 지역의 첫 성인 빌립보에 이르러 여장을 푼 지 며칠이 지난 안식일. 
기도처를 찾으러 성 밖으로 나간 바울 일행은 
성문 밖 강가에 모여 있던 한 무리의 여인들에게 진리를 전한다.  
그중, 두아디라 성에서 자주 장사(자주색 옷감과 염료를 파는 일)를 하는 
루디아라는 여인이 바울의 말을 유심히 듣는다.  
하나님께서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그와 가족 모두가 침례를 받게 하신다.  
루디아의 가정을 시작으로 새언약의 복음이 온 유럽으로 전파된다.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던 일이 뜻하지 않게 막히면 난감하다.  
같은 상황이 몇 번 반복되면 좌절감에 손을 놓고 싶어진다.  
자칫 원망이 앞설 수도 있다.
초대교회 당시 사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복음 전하는 행보를 멈추지 않았고,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가길 힘썼다.  
그런 그들이었기에 가는 곳마다 예비된 하나님의 백성을 만나서 
구원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  
초대교회의 찬란한 복음의 역사는 이렇게 어디로 이끄시든지 
감사로 따르는 믿음의 터 위에 세워졌다.
우리가 가는 길과, 행하는 모든 일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길이 보이지 않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해서 낙담할 이유가 없다.  
내가 바라던 상황이 아닐지라도 하나님께서 항상 축복의 길로 
우리를 이끄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고 감사로 따르자.  
과정이 험난할수록 결과는 더욱 빛날 것이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2014년 3월호中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아버지 안상홍하나님어머니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라가는 엘로히스트들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항상 축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엘로힘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댓글 2개:

  1. 나의 의지가 아닌 오직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을 가는 엘로히스트가 되어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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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축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엘로힘하나님을 끝까지 따르는 자녀들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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